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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과 2025-10-31 14:47:00
신안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시동..'섬 주민 맞춤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박차'
신안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시동..'섬 주민 맞춤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박차' 1신안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시동..'섬 주민 맞춤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박차' 2신안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시동..'섬 주민 맞춤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박차' 3
신안군이 지역사회 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의 통합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이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섬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시범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의료 및 돌봄 필요도를 면밀히 조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돌봄, 장기요양 등 다각적인 통합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안군은 지역사회 돌봄 제도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를 비롯한 민간협력기관들과 월 2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복지계획 수립과 돌봄사업 발굴, 효율적인 서비스 연계 및 민간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관계자들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각종 행사 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전반에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안군은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신안군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통합돌봄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공공 및 민간 기관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신안형 통합돌봄 본보기상(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자료제공: 노인건강과 노인복지팀 (240-8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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