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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5-06-03 13:14:00
신안군, 모자반 초동대처... 어장회복 조업나서
신안군은(군수 고길호) 젓 새우와 병어의 주 어장인 임자와 비금, 도초에 이르는 해역에 대량으로 유입된 괭생이 모자반을 5월 20일부터 6월1일까지 10여 일간 긴급수거에 나서 350여 톤을 수거하고 작업을 종료 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그동안 모자반이 관내 조업해역에 유입됨에 따라 국립수산 과학원에 원인규명을 요청하는 한편 어장예찰을 강화하고 민간 정화업체의 전용 수거선단(부유물 수거선 2척 500톤급 바지선 1척)을 동원하여 모자반 수거에 나선바 있으며

새어민회를 비롯한 어업인들이 조업중 인양된 모자반을 자발적으로 수거토록 소형 마대를 어획물운반선과 200여척의 조업어선에 보급하는 등 어업인과 행정이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피해를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인바 있다.

신안군 해양수산과 관계자에 따르면 민관이 혼연 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조업이 가능할 정도로 어장여건이 회복된 상황으로 보인다며, 현재 대형 띠 모양의 모자반 군집은 흑산 가거도 외측해역에서 남해안과 제주도해역에 유동적으로 분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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