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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5-07-09 09:24:00 | ||
신안 단호박 일본 수출길에 오르다.."고품질 인정받아 올해도 전량 일본수출 계약 !!" | |||
신안군은 지난해 단호박 재배단지를 조성 300여톤을 일본에 수출하였고, 민선 6기 즈음하여 금년에는 35ha로 확대 재배하여 650여톤을 생산 전량 수출을 앞두고 있다. 시범재배한 단호박은 섬의 특성상 해풍이 강한 지역으로 지주재배를 하지 않고서도 고품질 단호박 생산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에 일본으로 수출되는 단호박은 지난 4월15일 강건한 우량묘를 밭에 아주 심은 후 7월 3일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8월 20일까지 수확하게 된다.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단호박은 지난 7월3일부터 수확 후 세척 및 건조 하여 지난 7월 6일 첫 수매작업을 거쳐 부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전량 수출하여 5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1차 수출 물량은 100톤이며 2차는 7월 하순, 3차는 8월 중순경에 수확 세척 및 건조 후 전량 일본에 수출하게 된다. 신안 단호박은 게르마늄이 풍부한 갯벌토양에서 해풍을 맞고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저장성까지 뛰어나 수출바이어들이 탐내는 명품 단호박이다. 단호박은 최근 가공용 호박죽이나 제과용 분말로 만들어지는 웰빙시대에 건강식품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있어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을 주며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배설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신안군은 시범재배한 단호박 수출로 판로를 확보하면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전국 최고의 수출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안군수(고길호)는 신안 단호박이 수출 농산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재정적 지원으로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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