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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5-11-13 08:40:00 | ||
신안군, 가래떡데이 캠페인으로 쌀소비 촉진 앞장서..'SNS에 올려 쌀 소비촉진과 지역 홍보 효과로 1석2조' | |||
“오늘부터 삼시세끼 밥 먹읍시다!” 신안군은 10일 군민체육관 “2015 신안군 농업인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쌀 가격 하락 및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쌀 소비가 꾸준히 감소 등으로 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위해 쌀 소비를 장려하고자 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에서 오색가래떡을 만들어 행사장에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 내용을 담은 포토존을 구성, 고소한 가래떡을 구워 먹는 사진을 촬영, 참석자들의 SNS 등 모바일 홍보를 통해 전국으로 캠페인을 알렸다. 특히 가래떡 캠페인에는 고길호 신안군수 등 지역 단체장, 기관장 60여명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고길호 군수는 가래떡 홍보에 이어 요리경연행사장에 마련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오색떡볶기 퍼포먼스에 참여, 떡볶기를 만들어 나눠 주는 등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쌀소비 촉진과 농산물 홍보에 열정을 보였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강을원)은 “상업적인 기념일보다 농업인의날과 가래떡데이를 기념하는 문화가 퍼져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SNS홍보에 동참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앞으로 가공용 쌀, 기능성 쌀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다양한 용도의 쌀을 생산하여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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