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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6-04-18 08:41:00 | ||
2016년 공중보건의사 배치 및 직무교육실시 | |||
신안군은 14일 공중보건의사 60명(의과 31, 치과 12명, 한의과 17명)을 가거도, 홍도를 포함한 17개 보건기관과 3개 의료기관에 배치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적인 신규 편입 공중보건의사의 감소로 배치인원이 감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취약지역인 도서지역 응급환자 진료 및 주민건강관리를 위하여 안좌면에 공중보건의사 1명을 추가 배치하고 내과, 응급의학과 등 전문의 10명을 섬지역에 우선 배치하는 등 60명을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에 적정 배치하여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관별 배치 인원은 보건소 1개소와 보건지소 16개소에 57명(의과 29명, 치과 12명, 한의과 16명),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 의과 2명, 신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에 한의과 1명을 배치하였고, 특히 가거도, 홍도 등 13개소에는 의과 각 2명씩을 배치하여 관광객과 주민의 야간 및 주말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하였다. 또한, 신안군은 지난 3월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위한 자동제세동기 관리자, 군민, 공직자 등 1,948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고 제세동기 248대를 읍면 공공기관, 선박, 여객선 대합실, 50인이상 이용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하였으며, 2017년까지 전체 다중이용시설(30인 이상 경로당, 종교시설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임기제공무원으로써 의무와 책임을 강조하면서 군민들에게 친절과 사랑,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앞으로 신안군은 기능확대형보건지소 신축으로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응급실 등을 갖추고 의료장비, 인력보강을 통해 도서 응급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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