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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6-05-27 15:22:00 | ||
신안군, 영농철 맞이 농촌 일손돕기 적극 나서.."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중점추진기간설정 총 3천5백명 지원" | |||
신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7일 신안군에 따르면 5월20일 부터 6월10일까지 모내기와 마늘․양파 등 밭작물 수확이 겹치는 기간에 군청의 실과소와 14개 읍‧면 공직자, 농협 등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토록하는 한편, 관내 중·고등학교 및 인근 군부대 등에도 일손돕기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안군의 모내기 대상면적은 9,271ha, 마늘·양파 등 밭작물 수확은 2,459ha인데 모내기는 대부분 기계화가 이루어져 농작업이 원활하지만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수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가급적 밭작물 수확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안군 유재석 친환경농업과장은 “신안군은 마늘 양파 등 밭작물의 주산지이며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농촌일손 돕기는 우리 농촌의 큰 활력화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민관군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한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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