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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6-07-12 08:40:00 | ||
“신안 농특산물 쩐빵! (최고)”..신안군, 중국인 대상 농특산물 시식 행사 개최 | |||
"대파요리, 김, 천일염 등에 중국인들 ‘엄지척’" 전남 신안군 농특산물이 중국인들에게 최고라는 뜻의 ‘쩐빵’평가를 받았다. 신안군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중국인을 대상으로 대파를 비롯한 신안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행사는 미용 단기연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광주여자대학교를 찾은 상하이 화장품회사인 이베이누지사 종사자 6백여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해외마케팅을 위한 홍보행사로 열린 3일간의 시식행사에서 중국 연수생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대파즙, 대파장아찌, 대파만두와 어묵 등 대파를 이용한 요리와 김, 천일염을 맛보고 신안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알림으로서 지역 농가들에게 자긍심을 키워주고자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공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판촉행사에 참여한 신안군 가공식품업체 임자뜨란의 고인숙 대표는 “대파를 생산하는 국가이자 즐겨먹는 중국인들에게 우리 대파의 우수성을 잘 전달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식에 참여한 중국인들이 엄지를 들어올리며 ‘쩐빵’을 외칠 때 신안군의 청정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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