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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0-08-31 10:43:00 | ||
신안군수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 발생 담화문 발표 | |||
박우량 신안군수는 8월 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함에 따라 담화문을 긴급 발표했다. 박 군수는 담화문에서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지켜내기 위해 그간 군민과 공직자가 부단히 노력을 해왔으나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전했다. 신안군 첫 번째 확진자는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참석 관련으로 전남 136번 확진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15:20분 현재 강진의료원에 이송 중이며, 바이러스 전파자로 예상되는 배우자는 능동감시자로 분류되어 있는 동안 연락을 끊는 등 부부 모두 동선을 정확히 밝히지 않아 역학조사에 어려움 주기도 하였다. 신안군에서는 밀접접촉자 13명이 8.28(금) 모두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으나, 2주간 자가격리 조치하였고, 확진자 이동 동선에 따라 교회, 자택, 매표소 등에 대해서 방역을 완료하였다, 박 군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극복에 전념해야 할 시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크겠지만 군민 한분 한분이 총괄 책임자라고 생각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하면서, 더 이상 코로나19가 지역에 확산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