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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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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면 2025-05-01 17:09:00
비금면 당두마을, 추억과 이야기가 샘솟는 ‘복 짓는 당두마을 사진 소전시실’문 열어.."주민들의 손길로 되살아난 낡은 창고, 마을 역사의 산실로 재탄생"
비금면 당두마을, 추억과 이야기가 샘솟는 ‘복 짓는 당두마을 사진 소전시실’문 열어..
신안군 비금면은 지난 29일 주민들의 삶과 애환, 그리고 따스한 추억이 담긴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당두마을 경로당 옆 낡은 창고를 정리해 주민들의 소중한 기억이 담긴‘복 짓는 당두마을 사진 소전시실’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을 가진 소전시실은 퇴직 교장 출신 성한준 노인회장이 마을의 역사를 보존하고 세대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자며 주민들의 뜻을 모으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성한준 노인회장의 노력과 애향심을 따라 소전시실의 개소에 일익을 담당하며 버려졌던 공간을 직접 쓸고 닦으며 수선해 아늑하고 의미 있는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복 짓는 당두마을 사진 소전시실’은 단순한 사진 전시를 넘어, 마을 공동체의 역사와 유대감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전시실의 백미는 직접 그린 정감 어린 ‘마을 가옥 분포 그림지도’이다.

이 그림지도에는 마을의 집들이 그려져 있고, 각 집에서부터 시작된 줄이 해당 집에 살고 있는 가족들의 빛바랜 흑백 사진과 생생한 컬러 사진으로 연결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이 연결된 줄을 따라가며 한눈에 마을의 변천사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성한준 노인회장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그려왔던 마을의 작은 역사관을 주민들과 함께 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이 공간이 과거를 추억하고 현재를 나누며 미래를 꿈꾸는, 우리 당두마을 사람들의 살아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비금면장은 “복(福)을 짓는다는 이름처럼 당두마을 주민의 뜨거운 열정과 지혜에 감동하였고, 주민 스스로 역사를 가꾸고 미래를 밝히는 이 소중한 등불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면에서도 깊은 관심으로 늘 함께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비금면 복지방문팀 (240-3731)
사용자등록파일보도자료(비금면 당두마을, 추억과 이야기가 샘솟는 '복 짓는 당두마을 사진 소전시실' 문 열어).hwp (Down : 12, Size : 696.5 KB)
"출처표시"신안군청이 창작한 비금면 당두마을, 추억과 이야기가 샘솟는 ‘복 짓는 당두마을 사진 소전시실’문 열어.."주민들의 손길로 되살아난 낡은 창고, 마을 역사의 산실로 재탄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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