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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TF | 2025-06-16 13:33:00 | ||
예술 파시, 캠핑도 즐기며 쓰레기도 줍고..'신안군, 고향올래 예술 캠핑 ‘메이크 섬 노이즈’ 개최' | |||
![]() ![]() ![]() ![]() ![]()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2024년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 ‘두 지역살이’에 선정된 신안군 예술 파시(波市)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캠퍼들이 대광해변 튤립공원 일원에서 행사에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대광해변에 텐트를 설치하고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해안가 쓰레기 줍기와 해변 산책로 트레킹을 진행하고, 저녁 시간에는 민어를 활용한 요리 마당, 그리고 준비된 공연 등 다채로운 일정을 함께 즐겼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임자도는 지난날 '파시(波市)’ 철이 되면 문전성시를 이루었는데, 오늘날 참가자들은 예술로 다시금 파시를 경험하였다. 한 참가자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섬이라는 공간에서 캠핑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신안군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다양한 생활 인구 확대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로, 더 많은 사람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TF (240-3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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