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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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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14:48:00
신안군,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수산자원조성에 박차
신안군,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수산자원조성에 박차 1신안군,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수산자원조성에 박차 2신안군,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수산자원조성에 박차 3
신안군은 연안해역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흑산면 예리 외 15개지선에 전복 425천미와 해삼 285천미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8일(금) 전복 157천미를 흑산면 예리지선 외 3개지선 어업인들과 함께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4. 14(목) 해삼을 방류하고 5월중에는 추가로 전복 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방류할 전복은 각장 4㎝이상이며, 해삼은 체중1~7g으로 수산종묘 배양장에서 양성되어 해양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 등 사업지침에 따라 적합여부가 확인된 종묘이다.

전복과 해삼은 수심 5~50m의 깨끗한 바다에 서식하며, 이번에 방류할 흑산해역은 자연산 종묘가 자생하는 지역으로 해조류가 많이 번식하고 있어, 전복과 해삼 성장의 최적지이다.

신안군은 금번 수산종묘방류사업은 재 포획률이 높은 품종 선택, 품종에 대한 서식환경 적합, 현지어업인 소득 등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산자원조성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복, 해삼, 꽃게 등 총 39종, 34,074천미를 방류하였고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함께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한 금어기와 포획금지 제한 준수 등 불법어업 단속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해양수산과 어업생산담당(240-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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