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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유통사업소 | 2017-09-11 14:46:00 | ||
청주 절임배추 수해농가 천일염 전달 | |||
지난 7월 폭우로 청주시 낭성면과 강내면 2개 단체 절임배추작목반에서 4월 신안군에서 구입한 천일염 1000여포가 침수로 유실됐다. 이로 인해 올해 절임배추 생산포기 위기에 놓였던 작목반 두 곳에 피해물량 전량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절임배추를 정상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신안군과 청주시는 2013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청주시 절임배추단체에 신안천일염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상호 지역특산품의 발전과 협력을 협의하였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1,052톤 415백만 원의 천일염을 공급하였고 올해는 지난 4월에 해당 작목반에 천일염을 공급하였으나 수해로 피해를 입었던 것이다. 신안군과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에서는 이번 무상지원을 통해 양 기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수해로 천일염이 소실돼 절임배추를 판매할 수 없다는 배추재배농가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절임배추 생산 농가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은 “수해 농가의 아픔을 함께한 신안군과 신안천일염 생산자 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농가가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하였으며, 양 기관의 지역경제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하였다. 자료제공: 특산물유통사업소 농수산물판매담당(240-8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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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천일염 무상지원).hwp (Down : 223, Size : 1.87 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