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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 2018-04-05 13:36:00 | ||
신안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 |||
비브리오패혈증은 원인균에 오염된 해수가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거나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었을 때 주로 발생하며 발열과 오한, 협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하지부종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지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날로 먹지 않고,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는 것을 피하고, 어패류를 다룰 때도 흐르는 수돗물에 씻고 조리도구를 소독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바닷가를 다녀온 뒤나 어패류를 날로 섭취한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240-8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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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hwp (Down : 222, Size : 1.87 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