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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15:07:00 | |||
“차 없는 날(Car Free Day), 10월 4일 꿈의 길이 열립니다!” | |||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4일 “느려서 더 행복한 섬”슬로시티 증도면 일원에서『슬로시티 증도 화도마을 차 없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 신안군 증도는 주민 스스로 만드는『차 없는 섬』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증도대교 입구 주차장 부지 조성과 함께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친환경 대중교통(Co2 Zero)을 이용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 화도마을 주민들은 이에 여러 차례 마을 회의를 거쳐『차 없는 섬』추진에 대한 수렴 주민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노두길이 유일한 소통 공간인 증도면 화도마을에서 차 없는 날 행사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 행사는 화도마을 일원에서 지난 4일 오전 7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전면 차량이 통제됐으며, 세부행사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노두길 걷기, 산천맞이공연, 주민과 함께 어울리기, 생태관광 지역 기업 네트워크 발족식, 아이디어 캠프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 특히 차 없는 날을 기념하는『노두길 걷기』는 섬 주민들이 징검다리를 놓아 노두길의 친환경적인 전통지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마음껏 걷고 즐기고자 의미를 부여하였다. - 군은 이번에 슬로시티 증도 화도마을 차 없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홍보·지원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 증도 차 없는 섬 조성 개발을 통해서 지역관광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 문화관광과 슬로시티담당(240-8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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