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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과 | 2022-04-06 09:56:00 | ||
신안군, 청소행정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에 박차.."보수 인상, 휴게시설 확충, 안전용품 배부 등 처우개선 노력" | |||
군은 지난 1월, 노사합의를 통해 ‘2022년 환경미화원 임금협상’을 신속하게 타결했고, 4월 5일까지 청소행정 종사자 87명에게 계절별 근무복, 안전모, 보안경, 절단방지장갑 등 10종의 보호구를 지급했다. 군은 환경미화원 등이 작업 특성상 먼지나 악취, 교통사고, 근골격계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고려, ▷주간작업 및 보호구 착용 근무 ▷안전보건교육 및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청소차량 사각지대 방지장치 부착 ▷다목적 전동운반차 보급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근로자가 신체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근 3년간 장산·안좌·도초 등 3개면에 휴게시설을 신축했다. 한편, 신안군은 광활한 수거지역과 도서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4개소(매립 15, 소각 19)의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향후, 신안군은 안전용품 등 보호구 보급, 청소장비 및 처리시설 현대화, 휴게시설의 확충 등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거점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으로 최적화·광역화 등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도모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세계유산과 환경시설담당 (240-8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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