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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10:07:00 | |||
신안군, 영농폐비닐 공동수거 활발.."금년 133개소 공동집하장 설치, 내년까지 전마을 완료" | |||
- 신안군이 추진한 영농폐비닐 수거사업과 마을별 공동집하장 설치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금년도에 133개소의 마을단위 공동집하장을 설치 공동수거 기반을 구축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 신안군의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사업은 해당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부지선정이 완료되어 전 마을을 대상으로 공동집하장을 설치 영농폐비닐을 완전 수거하여 청정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공동집하장은 국· 도비와 군비를 포함 6억6천여만원이 투입되어 133개소를 설치 중에 있으며, 2015년까지 전 마을 공동집하장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 마을단위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은 마을의 자산으로써 마을이장 또는 부녀회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 또한 공동집하장 설치로 영농폐비닐을 모아놓을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농경지 주변 도서지역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주변 농경지․임야․하천 등에 날려 주변경관을 해치는 것을 방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함께 갯벌과 바다 오염원까지 없애고 있다. -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사업은 신안군 전읍면(흑산면 제외)에서 실시되고 있고, 영농폐비닐을 장기간 모아놓을 공간이 필요한 읍면에서 멀리 떨어진 낙도를 중심으로 설치되고 있다. -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중점 수거기간을 설정하여 연초부터 현재까지 폐비닐 1,208톤, 빈병류 9톤 등 1,217톤을 수거하여 목표량 대비 52%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영농폐기물 수거 장려금은 지난해 대비 20%인상되어 영농폐비닐은 kg당 170~220원, 농약빈병 6,000원, 농약빈봉지 11,000원으로 타 지역보다 2~3배 높은 가격으로 전량 수거되어 청정 농촌환경 조성과 함께 마을단위 기금조성까지 1석2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신안군의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군민들이 자발적 공동수거운동을 전개하여 쾌적한 환경을 주민 스스로 만든다는 자부심과 수거장려금을 마을기금으로 활용하는 등 훈훈한 마을분위기를 조성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 농업기술센터 김을배 소장은 전마을에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설치하여 생태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청정 들녘을 주민들이 스스로 보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 및 청정섬 조성에 군민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촌자원담당(240-4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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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수정본.hwp (Down : 614, Size : 56.5 K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