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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09:56:00 | |||
천사의섬 신안 시금치 “섬초” 올해 첫 출하 | |||
- 신안군은 지난 9월 하순 시금치를 파종하여 청정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탐스럽게 자란 신안시금치(섬초)를 생산, 비금·도초농협을 통해 2t을 10kg드리 한상자당 2만원에서 6만원에 서울 송파구 가락동 시장에 출하되었으며 12월초부터는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내년 2월 말까지 생산되는 섬초는 겨울철 가락동 도매시장 시금치 전체 출하 물량의 55%를 차지하며 본격 생산되는 12월에는 10㎏들이 한 상자당 가격이 평균 3만원, 최고 12만원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신안군 관계자는 “섬초는 잎이 두껍고 부드러워 씹는 맛이 좋고 당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의 시금치보다 30~40% 정도 높은 가격에 팔리는 것이다”고 말했다. - 현재 섬초 재배면적은 1,427 농가, 1,088㏊로 연간 20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 친환경농업과 식품산업담당 240-8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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