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783 | 445 | ||
주병순 | 2021-07-05 18:38:00 | ||
모심는 백로 떼 ! | |||
♡ 찬미 예수님 성모님 요셉 성인님 !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2021년 7월 5일 월요일 (홍) ☆ 신심 미사 한국인 최초의 사제로서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 충남 솔뫼에서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와 어머니 고 우르 술라 사이에 태어났다. 양반 가문이었으나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로 1801 년 신유박해 때 집안이 몰락하였다. 김대건은 열여섯 살인 1836년 사제가 되고자 최양업 토마스와 최방제 프 란치스코와 함께 마카오로 유학길을 떠났다. 1844년 부제품을 받은 그는 선교 사제의 입국을 돕고자 잠시 귀국하였다가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18 45년 8월 17일 상하이의 진자샹[金家巷]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고국에 돌아온 김대건 신부는 서해 해로를 통한 선교 사제의 입국 통로를 개척하려다가 1846년 6월에 체포되어 여러 차례 문초를 받고 9월 16일 한 강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84년 5월 6일 서울에서 한국 순교자 103위 를 시성하면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정하상 바오로와 함께 한국의 대 표 성인으로 삼았다. 한국 교회는 순교자 현양을 위하여 과거 대축일이었 던 7월 5일에 성대하게 신심 미사를 드리기로 하였다(주교회의 2019년 추 계 정기 총회). ♤ 말씀의 초대 즈카르야는 주님의 계명을 어기는 이들을 책망하다가 주님의 집 뜰에서 사람들의 돌에 맞아 죽는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믿음 덕분에 환난도 자랑으로 여긴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 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 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 에게 증언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 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 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 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 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872 모심는 백로 떼 ! 주님의 은총 넓은 들녘 나란히 나란히 자라고 있는 이른 볏모 늦은 햇모 초록 논배미 내려 앉은 순백 백로 떼 진리 정의 평화 논밭 매어서 모포기 뿌리 튼튼히 보살펴 주고 있나 봅니다 ...... ^^♪ |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