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4 | 4778 | ||
박세영 | 2013-12-09 11:35:00 | ||
나주시장 후보는 법원이 결정? | |||
후보군 20여명 난립…재판ㆍ공천 결과 따라 교통정리 내년 지방선거에서 나주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20여명에 달한다. 일종의 난립현상이다. 이유는 있다. 지역 정치구도를 흔들 대형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민주당 지역구 배기운의원의 대법원 상고심, 임성훈 시장의 미래산단 관련 재판결과와 신정훈 전시장의 정치 행보 등이다. 정치상황의 불확실성이 작은 가능성에 희망을 거는 후보 난립현상으로 이어진다는 뜻이다. 내년 나주시장 선거판도는 ‘재판결과’를 내놓을 법원이 쥐고 있는 형국이다. 재판결과에 따라 임 시장은 시장 출마가 불가능해지고 신 전 시장은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전ㆍ현 시장의 불출마 시나리오가 타 후보들에게는 ‘한 번 해볼 만 하다’는 자극제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광주타임즈에 계속] http://www.gjtnews.com/article.php?aid=138648719131373051 |
0 개의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