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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숙 | 2024-05-17 22:30:00 | ||
병풍도 보건진료소 장은영 소장님을 칭찬합니다 | |||
소장으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연로 하신 어르신을 돌봐 드리는 모습은 백의천사입니다. 걷지 못하시는 저희 어머니는 보건소에 찜질도 하시고 사람들도 만나러 가시는데 차소리가 들리면 미리 의자를 준비해 주시고 저와 함께 부축해서,의자에 앉혀서 밀고 가서 침대에 눕도록 도와 주시고 찜질도 해 주시고 운동법도 알려 주시면 따라서 꼭 하신답니다. 친절하신 소장님 덕분에 편안하게 보건소에 가셔서 치료를 받을수 있답니다. 뇌경색으로 혼자사시는 어르신을 하루일과와 식사, 안부를 확인하시며 보건소에서 쉴수 있는 쉼터가 되기도 한답니다. 약을 처방해 주고 난 후에는 안 아픈지 꼭 전화를 하시며 약을 먹고도 차도가 없으면 꼭 병원에 다녀올 수 있도록 안내를 해 주신답니다. 코로나로 운영하지 못한 찜질방을 열어서 추운 겨울에 목욕을 할 수 있어서 어르신들이 너무 좋다고 하신답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만들기를 하게 하고, 그림그리기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만족해 하시는 모습은 모두를 행복하게 하네요 따뜻한 봄날에는 걷기를 하는데 똑같은 모자를 쓰고 맨드라미공원과 해안도로를 걷는 모습은 병풍도에 활기가 넘치고 더욱더 건강해진 모습입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소장님이 다른 곳에 가지 말고 계속 병풍도에 근무하게 해 달라고 군수님께 말씀드리라고 하네요~^^ 병풍도 주민들! 모두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는 소장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소장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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