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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신 | 2015-12-17 16:51:00 | ||
강성환주사님을 칭찬합니다. | |||
2015년 봄에 신안군 흑산도 수리에 사시는 오춘과 숙모님께서 갑자기 전화를 하셔서 목포 경찰서에 조서를 받으러 가야한다고 하셨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함께 일을 하고 계시는 장애인 한분이 있는데 그분에 급여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법을 제대로 알지못하고 서류적인 부분이 미비하여 실형을 받게 되어서 걱정을 하고 군청 사회복지과를 찾아가 사정이야기를 드렸는데 이때 강성환 주사님께서 두분에 딱한 사정을 들으시고 함께 걱정을 해주면서 업무가끝나고 늦은 밤시간에 전화를 하셔서 미비한 서류를 만들어 주시고 특별하게 죄지은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면서 위로를 해주시는 고마운 분입니다. 저의 오춘과 숙모님은 흑산도 섬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시고 바르게 사시면서 주민들에게 존경받는 분이신데 서류 준비와 법을 제대로 이해하지못해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크게 깨달았습니다.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분을 도와준다고 한것이 오히려 본인들에게 더 큰 해가 되어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이런한 일로 장애인 분들의 취업이나 도움에 손길이 끊어질까 걱정은 됩니다. 법을 재대로 이해하고 부족한 서류를 보완하여 좋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민들의 가장 어려울때 도움을 주신 신안군청의 강성환 주사님 덕분이라고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자리를 통해 강성환 주사님을 높이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