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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한 | 2019-12-23 22:31:00 | ||
신안 천사 자전거길 담당자님 고맙습니다^^ | |||
저는 올해 8월 여름 휴가 때 신안 천사 자전거 길 여행을 다녀온 경기도 사는 40대 직장인입니다. 자전거 여행을 좋아하고 섬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신안 자전거 여행은 가슴설레이는 기다림이었습니다. 4박 5일 동안 아름다운 신안의 섬 여행을 즐기고 돌아오는 날 목포에서 자전거 관련 축제가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고 행안부에서 비매품으로 행사참석자를 대상으로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 길 23선' 이란 책자를 증정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신안 섬 자전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신안군청 담당자분께 염치없이 책자를 택배를 받을 수 있을 지 부탁을 드렸는데 담당자분께서 잊지않고 오늘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아침에 신안군청에서 보내주신 우체국 택배 도착 소식을 카톡으로 접했을 때 담당자분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한 책자를 보면서 내년 축제기간에 맞춰서 신한 여행을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안 천사섬의 자전거길 여행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시 신안을 찾고 싶고 긴 여행일정으로 다시 한번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안 담당자님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말 연시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