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30분 경, 팔금에서 목포 가는 버스를 탔는데, 목포 버스터미널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하지만 기사님이 친절하게 신안군청까지 가셨다가 승객의 핸드폰을 위해 터미널까지 다시 오셔서 같이 찾아주시고, 주변에 계신 택시 기사들까지 한 분 한 분 여쭤봐서 핸드폰을 같이 찾아주는데 도와주셨습니다. 아무 인연도 없었는데 친절하게 1시간 동안 같이 찾아주셔서 핸즈폰을 찾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찾은 후 위험하다고 제가 가야 하는 행선지까 지 친절하게 태워다주셨습니다. 성함을 물어보는 거 깜빡해서 급하게 버스사진을 찍었어요. '79바 1058' 버스 기사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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